[삼겹살] 전주고 후문 돌쇠 흑도야지


삼겹살 (pork belly)
★ 맛
칠레산 돼지. 무한리필이 특징이다. 국내산이 맛있다는 것이 통념이지만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. 초벌로 살짝 익혀져서 나오고 밥도 무한리필이다. 시골 가든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수준(긍정적인 의미)의 삼겹살 맛이다. 고기를 잘 굽는 사람과 간다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. 기름장에만 찍어도 맛있다. 삼겹살을 맛없게 만드는 집이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다. 취급하는 고기의 상태만 괜찮다면 어떤 삼겹살 집이라도 맛집이 될 수 있긴 하다.
공기밥을 주문하는 것이 아닌 밥솥에 있는 밥을 떠오는 것이다. 흰 쌀밥이 아닌 잡곡밥이다. 개인적으로는 백미보다는 현미 혹은 잡곡밥을 더 선호하기때문에 최고의 조합이었으나, 흰 쌀밥을 선호한다면 불편할지도 모르겠다.
밑 반찬은 멸치고추,오뎅,동치미 등등 셀프바에 놓여져 있다.
★ 가격 1인 13900원
★ 분위기
- 어릴적 어른들 따라 다녔던 가든의 분위기. 왜인지 조금만 걸어가면 계곡이 나올 것 같은 설레임이 공존한다.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점과 마당의 자갈주차장이 특유의 옛 향수를 자극시킨다. 어린날의 시골감성을 그리워하거나 경험하고 싶다면 정겨운 분위기일 것이나, 현대화된 도시문화양식에 익숙해져 있는 신세대 들은 어쩌면 낯설고 낙후되어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. 혹은 좋은 새로운 경험이 될지도..
📍 돌쇠흑도야지 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견훤왕궁로 52 (063-231-078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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